​문화공학에서는 도시경관분야의 디지털 문화 컨텐츠를 만드는 전문인력을 양성합니다. 대표적으로 문화유적이나 건물들을 최첨단 장비와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서 digital data base로 만들고 이것을 재가공해서 도시디자인과 경관공학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현재 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광대역 3D 스캐너(Ground LiDAR), 전지구적 위치정보시스템(GPS), 지리정보시스템(GIS), 위치기반서비스(LBS),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디지털 공간정보 응용분야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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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학과 관련된 자격증으로는 측량기사, 정보처리기사,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가 있습니다. 문화공학 전문인력은 문화재청, 국토정보공사(구 지적공사), 측량업체, 3D 영화업체, 게임업체, 그래픽 디자인회사, 공연무대 설비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문화공학에서는 광대역 3D 스캐너(Ground LiDAR)를 기본장비로 사용하게 되는 데, 이 장비는 문화유적조사/도시재개발/댐수몰지역조사/건축현장/플랜트설비/안전진단/교량/터널/동굴탐사/조선/media art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합니다. 문화공학 관련업체는 이러한 첨단의 고가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베이스를 재가공하는데 필요한 전문인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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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분야나 도시경관분야나 3D 컨텐츠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나면 4~5명이 모여서 창업할 수 있습니다. 문화공학은 첨단분야답게 수요분야가 계속적으로 넓어질 것입니다. 창업후 다양한 기술적 know-how와 컨텐츠 응용능력을 갖춘다면 매우 전망있는 창업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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