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문화공학전공에서는 경관과 관련된 전문건설업체(일명 단종업체)에서 필요한 이론과 시공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목조건축, 인테리어, 금속구조물창호, 미장방수조적, 포장, 지붕판금, 도장(페인트), 석공사, 조경식재, 조경시설물설치, 그리고 시설물유지관리업체에 취업해서 시공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목조건축이나 석공사의 경우는 문화재수리 전문가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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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학부는 전문건설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전문기술인력을 초빙교수나 겸임교수 자격으로 초빙해서 현장밀착형 실습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서 4학년 졸업예정자들은 그 겸임교수가 근무하는 회사에 취업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익산시에는 219개의 전문건설업체가 있고, 전북에는 2,195업체, 전국적으로는 38,549개 업체가 있기 때문에 취업기회가 매우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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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으로는 토목기사, 건축기사, 전문건설업별 기능사, 문화재수리기능사가 있습니다. 전문건설업의 경우 1일 8시간 정규 근무만으로도 상당히 높은 시공 인건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분야에서 5년 이상 계속 경력을 쌓아가면 시공재료와 시공기술 전반에 걸쳐 숙련기술자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현장관리(경영) 능력까지 갖게 되면 이후에는 본인이 직접 창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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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은 최소 2~3억원의 자본금과 기술인력 2~3명만으로도 회사를 설립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창업이 쉬운 편입니다. 학과의 동기들과 선후배간에 공동창업을 한다면 자본금 마련이나 기술인력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공동창업이 매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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