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철 학생이 2024년 11월 국립생태원에서 주관한 대학생 주도 생태모방 가치확산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다음은 보도자료 원문입니다.
( https://www.nie.re.kr/nie/bbs/BMSR00029/view.do?boardId=695965240&menuNo=200098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미래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주도하는 생태모방 가치확산 워크숍’을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의 원광대학교와 충남 서천군의 서천고등학교가 참여해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 생태모방 개념과 환경 문제 해결 방법론을 탐구하는 조별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의 구조나 기능을 응용해 환경 오염 난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생태모방기술 개발 작품(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국립생태원은 생태모방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이 고등학생과 협업하면서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 조별 브레인스토밍을 시작으로, 약 5주간 아이디어 구체화와 작품 구현 과정을 거쳤다. 11월 2일 각 조에서 구현한 창작물 발표와 시연, 우수 작품을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생태원의 생태중심 연구 사업에 대한 지식과 응용 방법을 습득하며 생태 분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태모방 기술과 가치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층을 확대해 생태모방에 대한 국민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생태모방기술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